중기부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 10명 선정
코아드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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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연봉 4000만원·주4일 근무제 시행 회사 등
신입사원 연봉이 4000만원인 회사,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 출퇴근 시간에 자율성을 주는 회사, 직계가족까지 보장되는 실비보험을 제공하는 회사. 이렇게 운영되는 회사라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충분히 호감을 가질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렇게 경영 성과를 낼 뿐 아니라 직원들과 이익을 정당하게 나누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인 10명을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황회 ㈜태운 대표,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이대훈(사진) ㈜코아드 대표, 이래철 에스큐엔지니어링㈜ 대표,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최태수 ㈜에스지오 대표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2016년부터 매년 기업과 근로자 간에 성과 공유가 이뤄지는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이와 같은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존경받는 기업인’을 뽑고 있다.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되면 정부 정책에 참여할 때 우대받을 수 있다. 또 경영성과급을 지급하는 경우 지급액의 10%는 법인세 감면, 근로자(총급여 7000만원 제외)는 소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