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선택한 자동문의 국가대표업계유일 올해의 제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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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의 빛, 유망중소기업·(19)코아드] '자동문의 국가대표' 매년 '새 문' 연다

코아드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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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드도어
코아드의 '스피드도어'. 2021.9.16 /코아드 제공


자동문은 이미 고대 그리스 시대에 만들어진, 유서 깊은 제품이다. 사람이 일일이 문을 여닫는 일이 그만큼 수고로운(?) 일임을 의미하는 것일 터다. 단순히 문을 여닫는 것뿐 아니라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지는지, 먼지 등 외부 이물질과 바람 등으로부터 내부를 얼마나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등도 중요한 부분이다.

화성 소재 코아드는 자동문 전문 업체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리 자동문부터 산업용 자동문까지, 거의 모든 자동문을 취급한다. 직영 공장에서 제작해 이를 설치해주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담당한다.

코아드만의 기술력을 토대로 보다 차별화된 자동문을 만들기 위해 매진해왔다.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자동문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개폐속도 매우 빠른 '스피드도어'
외부 이물질 차단 효과도 뛰어나
제작·사후관리 '토털 설루션' 표방


대표적인 제품은 스피드도어다. 이름에 걸맞게 개폐 속도가 2.5m/c로 매우 빠른 게 특징이다. 외부 이물질을 차단하는 효과도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를테면 식품을 대량으로 취급, 가공하는 사업체에선 바르고 안전한 먹거리임을 인증받으려면 해썹(HACCP)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공장 내부 시설물도 일정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

스피드도어는 외부 공기·이물질을 확실하게 차단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식품 부패 등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이 같은 공장에서 스피드도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다. 스피드도어를 통해 차량이 수시로 출입하는 만큼, 보다 튼튼하게 만들어 충돌 시에도 파손될 위험을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

마찬가지로 고강도 폴리우레탄 패널을 사용해 내구성과 단열성이 뛰어난 오버헤드도어 뿐 아니라 주차장 자동문과 유리 자동문도 코아드의 주력 제품이다.

장소에 맞게 다양한 색상, 디자인, 크기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크래치와 변색 등을 최소화하고 안전센서를 접목해 자동문이 여닫히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를 방지했다.

코아드는 주 4일 근무, 초봉 4천만원 이상으로 각광을 받은 기업이기도 하다. 지난해 당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SNS를 통해 직접 코아드를 소개해 화제가 됐었다. '자동문의 국가대표'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은 부분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는 게 코아드 측 입장이다.

코아드 관계자는 "다양한 자동문을 제작, 설치하고 A/S까지 전담하는 '토털 설루션'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우리 기업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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