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선택한 자동문의 국가대표업계유일 올해의 제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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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무료 자동문...‘코아드’의 사회공헌

코아드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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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부딪혀도 안전한 자동문 개발
설계·제조·설치·AS까지 진행...업계 유일
주4일 근무제 등 직원복지 혜택도 다양

23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PR-day’ 행사에서 이대훈 코아드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23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PR-day’ 행사에서 이대훈 코아드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한국엔 자동문 제조회사가 1000여 개 있는데 우리 회사는 유일하게 다양한 자동문 모델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외부 충돌에도 안전한 자동문을 생산하고 있는데, 제조뿐 아니라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다 한다는 점에서 독보적입니다. 다양한 직원복지도 제공하고 있고, 취약계층을 위해 자동문을 무료로 설치해 주기도 하죠.”

지난 23일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PR-day’ 행사에서 자동문 전문 제조기업 ‘코아드’의 이대훈 대표는 회사 우수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코아드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자동문 설치 등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안전한 자동문 개발, 훌륭한 직원복지 등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기업이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동문 맞춤 디자인 설계 및 컨설팅, 제조,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토털 솔루션’ 회사이기도 하다.

코아드의 주력 상품은 지게차나 차량 이동이 많은 물류창고, 제조공장, 소방서 등에 주로 설치되는 산업용 자동문인 ‘스피드도어’와 ‘오버헤드도어’다.

코아드가 개발한 ‘자동복구형’ 스피드도어는 제조현장에서 잦은 외부 충격을 받아도 자동으로 복구돼 유지비용이나 보수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산업용 자동문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획득 및 조달청 우수물품으로 지정됐다.

23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이노비즈 PR-day 현장. 이대훈 코아드 대표(오른쪽)가 스피드도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호준기자]

23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이노비즈 PR-day 현장. 이대훈 코아드 대표(오른쪽)가 스피드도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호준기자]

 

자동문과 벽면 사이 접착면이 지퍼 형태여서 문이 뜯어지더라도 지퍼가 자동으로 잠긴다. 위에서 내려오는 자동문에 사람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고, 앞에서 불어오는 초속 45m의 태풍 바람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이날 시연회에서 이 대표가 직접 자신의 몸을 부딪혀 보이기도 했다.

 

코아드 오버헤드도어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코아드 오버헤드도어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오버헤드도어는 천장까지 연결돼 열리는 구조로 이뤄진 자동문이다. 코아드의 오버헤드도어는 기존 오버헤드도어보다 3배나 빠른 개폐 속도를 자랑한다. 판넬 수납공간을 최소화해서 조명을 가리는 등의 천장 간섭마저 줄였다.

코아드는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주4일 근무제, 탄력근무제, 직원 사망시 가족에게 위로금 지급, 한 달에 20만원을 쓸 수 있는 복지카드 제공, 2년마다 리프레시 휴가 16일 제공 등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주고 있다. 코아드는 이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회취약계층으로부터 사연을 접수받아 자동문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함께 여는 자동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대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탄 채로 여닫이문을 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동문이 필요한데, 그동안 자동문은 설치단가가 비싸 제대로 설치가 안 됐었다”며 “코아드는 취약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5년 동안 무료로 자동문을 설치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코아드는 국내 유일의 자동문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 산업부터 개인까지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왔다”며 “앞으로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문 전문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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