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선택한 자동문의 국가대표업계유일 올해의 제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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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코아드(COAD), 경기도지사 표창 연속 수상2019-12-26
코아드(COAD), 경기도지사 표창 연속 수상
자동문 전문기업 코아드(COAD)가 이틀 연속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2일 ‘중소기업 성장발전’ 도지사 표창과 13일 수출기업인의 날 ‘수출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pan>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 등에 공적을 세운 개인 및 기업를 포상이다. 코아드는 산업용자동문과 주차장자동문 등을 제조, 판매, 시공, 사후관리(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동문 토탈솔루션기업이다.
최저가격을 보장하여 투명한 가격시스템과, 경기도 화성,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제조공장 및 전국 7개 지사를 통해 가장 빠른 자동문 설치가 가능하다.코아드는 일본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6개의 해외법인도 갖춰 세계시장에서도 활약 중이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지난해 해외판매 매출액 700억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적극적인 수출 증진 및 경제 활성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유공 표창을 받았다.
[공지]포춘코리아가 선정한 강소기업, COAD2019-12-26
포춘코리아가 선정한 강소기업, COAD
업계 최초 100억 매출…해외사업 가속페달 밟는다
포춘코리아가 선정한 2018년 강소기업 ‘코아드(COAD)’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자동문 토탈 솔루션 업체다. 창업 4년 밖에 안된 기업이지만, 국내외 다수 경쟁사를 위협하는 ‘후발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해 국내 매출은 약 100억 원, 글로벌 매출은 200만 달러(약 21억 원) 수준이다. 매년 150% 이상씩 고속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약 15% 수준으로 비교적 상위권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산업용 자동문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피드도어’ 분야의 경우, 국내 매출 1위라는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국내 스피드도어 시장 규모는 약 400억 원으로 추산된다).이대훈 대표는 “자동문 시장은 매년 20% 씩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성장 시장으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3년 안에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해 부동의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공지]코아드자동문,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2019-12-26
코아드자동문,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공지]박영선 중기부 장관, 스피드도어 기업 코아드 방문2019-12-26
박영선 중기부 장관, 스피드도어 기업 코아드 방문
지난 6일 화성시에 위치한 코아드자동문 본사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아드가 2019 존경받는 기업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19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경제부총리상 표창을 수상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서 직접 격려 하고자 이뤄졌다. COAD는 공장자동문인 고속자동문와 오버헤드도어부터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주차장자동문과 유리자동문까지 자동문토탈솔루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자동문의 제조, 설치,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관리한다. 4년 연속 KSCI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코아드는 365 고객센터운영과 전국 주요 7개 도시 직영지사 및 현지공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전국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소개와 함께 공장에서 직접 제품 시연까지 본 후,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기업만의 특색 있는 복지정책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주)코아드 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개인적인 질문에 대한 담소가 오갔다. 코아드 이대훈 대표이사는 “신입사원 초봉을 4천만원 책봉하고 3년 이상 근무자의 80% 이상이 자가 소유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좋은 회사보다 좋은 직장을 만들자‘ 라는 마음으로 기업의 성장보다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에 중기부 박영선장관은 “우수중소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고 기업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코아드는 기업의 발전과 함께 사회공헌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월 2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받아 무료로 자동문을 설치해주고 있으며, 기부는 임직원의 이름으로 진행된다.
[공지][굿!초이스 중소기업 우수제품] 코아드 '유리자동문'2019-01-17
[굿!초이스 중소기업 우수제품] 코아드 '유리자동문'
코아드(대표 이대훈)은 출입카드, 지문센서 등 각종 통신시스템과 연결된 인공지능형 컨트롤러로 최적의 조건을 찾아 운행 가능한 '유리자동문'을 출시했다. 유리자동문 설치관련 전 과정인 실측, 제조, 설치, AS 전문팀을 운영해 100% 본사 직영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문 불량 원인 90% 이상은 설치과정에서 발생할 정도로 시공과정은 굉장히 중요하다. 코아드는 이러한 사고와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 대전, 대구, 울산, 광주, 제주까지 국내 최다 지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무료 방문으로 정확한 실측 및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24시간 운영 고객센터를 통해 AS접수가 가능하고 6개월에 한 번 추가로 방문 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훈 대표는 “유리자동문 구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이기때문에 자동 센서에 이물질이 묻어도 오작동하지 않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면서 “자동문 불량시공, 고장 관련 부분도 100%본사 전문 시공팀이 설치할 수 있도록 전문팀과 시공교육과정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22코아드, 복지·보육 시설에 자동문 무료 설치... 사회공헌활동 차원2019-12-26
코아드, 복지·보육 시설에 자동문 무료 설치... 사회공헌활동 차원
자동문 전문기업인 코아드(COAD)가 사회공헌활동 차원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 등에 자동문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아드에 따르면 누리집을 통해 매달 25일까지 사연을 접수받아 매월 1회 선정해 헤당 시설에 자동문 무료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 단체의 협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아드는 산업용자동문 제조 및 시공 전문업체로 전국 주요 7개 도시 직영지사 및 현지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5개 국가 현지법인과 공장을 구축한 글로벌 자동문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대훈 코아드 대표이사는 “자동문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설치를 지원하여 기업의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주)코아드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동문이 필요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1자동문 전문 ‘코아드’ 이대훈 대표,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2019-12-26
자동문 전문 ‘코아드’ 이대훈 대표,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코아드의 이대훈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제3회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은 사업주-근로자간 성과공유 우수, CEO 성과공유 문화 도입 유도, 중소기업 우수 인력 유입 촉진 등의 서면·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중기부는 기업과 근로자의 성과공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해 왔다. 또한 존경받는 기업을 포함한 성과공유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 참여 시 우대하고, 경영성과급에 대한 세제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속자동문인 스피드도어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인 ‘코아드’는 직계가족포함 실비보험 제공, 내일채움공제 100% 가입, 신입사원 초봉 4,000만원, 주 4일제 시범운행 등 기업만의 특색 있는 복지 정책을 운영 중이다. COAD 이대훈 대표는 “직원들의 경제적 안정과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늘려 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달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무료자동문설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코아드는 전 세계 6개국 해외법인 및 현지 공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주요 5대 광역시 직영지사 및 공장을 구축하여 365 고객센터를 운영한 결과 4년 연속 KSCI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자동문 분야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20코아드(COAD), 사회복지시설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날갯짓'2019-12-26
코아드(COAD), 사회복지시설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날갯짓'
자동문 전문기업, 자동문 무료설치 지원
주식회사 코아드(COAD, 이하 코아드)가 사회복지시설 지원의 일환으로 무료 자동문을 설치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 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아드 측은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매달 25일 사연을 접수받은 후, 매월 1곳의 복지시설을 선정해 자동문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코아드 임직원들은 해당 시설을 위한 자동문을 직접 제조 및 설치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으로 복지우수기업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코아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성성'에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공장자동문 업계로는 유일하게 3년 무상품질보증 및 365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이 언제나 필요할 때면, 편리하게 자동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제품 구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자세와 의지를 엿볼수 있다. 코아드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최초 중소기업 발전부문, 수출기업부문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코아드 이대훈 대표는 "기업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중요하다"며 "대기업은 아니지만 우리 규모에 맞게, 또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작게나마 실천함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가 되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훈 대표는 "일회성 또는 전시행정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순익 30% 직원 몫으로…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은?2019-12-26
순익 30% 직원 몫으로…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은?
중기부 中企 CEO 10명 선정.. 성과공유 기업 우수사례 알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지난해 임금상승률 8% 유지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작년 순익의 30% 성과급으로
#1. 2018년 성과급 5억5000만원 지급, 2018~2019년 임금상승률 8% 유지, 치과진료비 및 본인·자녀 학자금 지원(메타바이오메드) #2. 전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스톡옵션 43명 8200주 발행, 자율출퇴근제, 복지카드, 학·석사 학비지원(씨엔티테크) 2019년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임직원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주요 경영 정책들이다. 임직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물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모범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10명을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힌 10명의 기업인은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와 구황회 태운 대표,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 이대훈 코아드 대표, 이래철 에스큐엔지니어링 대표,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최태수 에스지오 대표 등이다.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은 CEO의 경영철학과 성과급지급·임금인상·복지 등 성과공유 사례, 기업 성장성을 주요지표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는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창출과 이익분배 원칙을 실천'하자는 경영철학으로 직원 30%, 주주 30%, 회사 30%, 사회환원 10% 등의 이익분배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과급 5억5000만원을 지급했으며 직원 복지를 위해 헬스장 등 편의시설 6개, 무료식당, 치과진료비, 본인·자녀 학자금 지원, 통근버스 등을 운영중이다. 구황회 태운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2017년 6억4000만원의 성과급을 제공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10억원을 지급했다. 또 직원들을 위해 장기근속자 포상, 자녀학자금, 월동비, 건강검진 등은 물론 연 5회 외부교육, 자격증 취득비, 제안 포상 등을 진행중이다. 산업용자동문 생산 및 시공 전문 기업인 코아드의 이대훈 대표는 '좋은 회사보다는 좋은 직장을 만들자'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직계가족까지 보장되는 실비보험, 주 4일제 시행, 퇴직연금, 노후연금, 자기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안정된 직장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존경받은 기업인이야 말로 중소기업의 롤 모델"며 "존경받는 기업인들이 서로 연결되어 대한민국을 바꿀 강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기업과 근로자의 성과공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은 경영성과급 지급액의 10%에 대해 법인세 감면혜택을 볼 수 있다. 또 근로자들은 총급여 7000만원을 넘을 경우 소득세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18주 4일제 시행, 이익 30% 직원 분배2019-12-26
주 4일제 시행, 이익 30% 직원 분배
중기부, 성과공유 우수기업 10곳 선정 … 임금 인상·직원복지 향상 적극 힘써
#의료기기제조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는 지난해 성과급으로 5억5000만원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오 대표의 경영철학은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창출과 이익분배 원칙을 실천'이다. 이익분배는 3:3:3:1의 원칙(직원30%, 주주30%, 회사30%, 사회환원 10%)을 시행하고 있다.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작년과 올해 임금은 8% 인상을 유지했다. 직원복지를 위해 헬스장 등 편의시설 6개, 무료식당, 치과진료비, 본인·자녀 학자금 지원, 통근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산업용자동문 생산 및 시공 전문기업인 코아드(대표 이대훈)의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은 4000만원이다. 일반 중소제조기업 평균 임금보다 10% 이상 높다. 이대훈 대표는 '좋은 회사보다는 좋은 직장을 만들자'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다양한 복지를 운영하고 있다. 주 4일제 시행을 비롯해 직계가족까지 보장되는 실비보험, 노후연금, 자기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안정된 직장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25일 중소기업인 10명을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왼쪽부터 이용구 에스큐엔지니어링 사장, 최원경 메타바이오메드 사장,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이대훈 코아드 대표,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 최태수 에스지오 대표, 구황회 태운 대표, 김동욱 에스지이 사장.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5일 기업의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모범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10명을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구황회 태운 대표,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이대훈 코아드 대표, 이래철 에스큐엔지니어링 대표,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최태수 에스지오 대표 등이다. 선정된 기업인들은 적극적으로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직원복지 향상에 힘썼다. 태운은 2017년 10.2%, 2018년 11.5%, 금성화학은 2018년 20%, 이노시뮬레이션은 2018년 8.2%의 임금을 인상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157억원을 기록한 태운은 10억원을 성과급으로 나눴다. 풍원화학(매출 215억원)은 3억3000만원, 코아드(매출 84억원)는 1억5000만원의 성과급을 내놓았다. 2003년 기업간거래(B2B) 푸드테크 플랫폼 씨엔티테크를 창업한 전화성 대표는 지난 16년간 '상즉인'(商卽人,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비즈니스의 기본)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전 대표는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직원 43명에게 8200주 스톡옵션으로 제공했다. 자율출퇴근제, 낮잠 휴식시간, 복지카드, 학·석사 학비지원, 금연 포상제 등 다양한 직원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25일 '존경받는 기업인상' 시상식에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존경받은 기업인이야 말로 중소기업의 롤 모델"이라며 "존경받는 기업인들이 서로 연결돼 대한민국을 바꿀 강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존경받는 기업을 포함한 성과공유 기업에 대해서는 중기부 63개 사업(규모 5조3000억원) 참여시 중소기업 일자리평가에 반영해 최대 30점을 반영하고 있다. 중진공 정책자금 일자리창출촉진자금 신청자격 부여, 병역지정업체 신청시 가점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경영성과급 지급액의 10%는 법인세 감면, 근로자(총급여 7000만원 제외)는 소득세 50%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17신입사원 초봉 1000만원 올려준 사장님2019-12-26
신입사원 초봉 1000만원 올려준 사장님
중기부 선정 '존경받는 기업인 10人'
지난 5월 경기 화성에 위치한 자동문 제조 중소기업 코아드는 신규 직원 모집 공고를 냈다. 초봉 4000만원이라는 파격 조건에 8명 모집 정원에 1600명이 몰렸다. 이 회사가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와 정부 지원금까지 합치면 초봉 5000만원 수준이다. 대기업 뺨치는 금액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납입금에 정부·기업이 매칭해 목돈을 마련하게 도와주는 제도다. 이대훈 코아드 대표는 "신입 직원이 회사에 3년 다니면 부모님 도움 없이 신혼집 아파트 전세금은 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작년 초봉을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시무식 때, 내년부터 신입 사원뿐 아니라 전 직원 월급을 100만원씩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며 "대신 이 공약을 지키려면 회사 수익이 나야 하니 다 같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고 했다. 이 대표 등 국내 중소기업 대표 10명은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뽑혔다. 중기부는 "기업과 근로자의 성과 공유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경영 철학·성과급·임금 인상·복지·기업 성장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중소기업 10개사 모두 내일채움공제를 운용 중이었고, 우리사주나 스톡옵션 같은 제도를 둔 곳도 있었다. 2년 연속 두 자리대 연봉 상승률을 기록한 회사도 3곳이나 됐다. ◇"직원이 안정되어야 회사가 오래간다" 연봉 인상은 비용으로 직결되는 만큼,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이 내리기 쉽지 않은 결정이다. 코아드도 작년 초 연봉을 대폭 올린 직후, 처음 넉 달은 적자를 냈다. 하지만 이후 흑자로 전환, 지난해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대표는 "사장 혼자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회사가 잘되는 게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직원이 안정되어야 회사도 안정된다"며 "우리는 4차 산업혁명같이 화려한 첨단 기술과는 거리가 먼 제조 기업이지만 기업 문화를 바꿔 수익성과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존경받는 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이대훈 코아드 대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최원경 메타바이오메드 사장(이상 왼쪽부터)이 환히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연정 객원기자
치과용 충전재 세계 점유율 1위인 메타바이오메드는 회사의 이익을 직원·주주·회사가 각 30%, 사회 환원에 10%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018~2019년 정규직 임금 상승률 8%를 유지했다. 회사의 방침은 창립자인 오석송 회장의 과거 경험에서 나왔다. 오 회장은 1989년 다니던 회사가 노사 분규로 문을 닫자, 집을 팔고 대출을 받아 해당 회사를 인수했다. 하지만 결국 노조를 못 이기고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회사도 폐업했다. 이날 오 회장 대신 시상식에 참석한 최원경 사장은 "과거 격렬한 노사 갈등을 경험한 오 회장은 1990년 현 회사를 창업하면서 직원 복지를 최우선하기로 했다"며 "직원 안정이 회사 매출과 직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메타바이오메드 직원의 절반가량이 근무 경력 10년 이상이다. 이직률도 낮다. 오 회장은 매일 아침마다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수평적인 문화 도입… 직원 만족도 높아 프랜차이즈 업체에 주문·배달 시스템을 개발·제공하는 푸드테크 씨엔티테크는 2003년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전화성 대표는 "회사 업력이 오래되다 보니 벤처기업인데도 큰 기업과 같은 수직적인 문화가 꽤 많아졌다"며 "젊은 스타트업처럼 수평적인 문화로 바꾸기로 했다"고 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연봉 격차를 수평적이고 재밌는 조직 문화로 상쇄해보자고 나선 것이다. 일단 회사 내 직급을 모두 없애고, 영어 이름을 부르도록 했다. 전 대표 자신도 '조나단'이라는 영어 이름을 썼다. 막내 직원 의견도 한 단계만 거치면 대표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회사 인테리어에 과감하게 투자해 회의실 옆에 탁구장과 주방을 만드는 등 휴식 공간도 늘렸다. 전 대표는 "젊은 직원 의견에도 분명히 귀 기울일 대목이 있고, 이런 다양한 아이디어가 회사의 자산이자 경쟁력"이라고 했다.
16중기부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 10명 선정2019-12-26
중기부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 10명 선정
신입사원 연봉 4000만원·주4일 근무제 시행 회사 등
신입사원 연봉이 4000만원인 회사,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 출퇴근 시간에 자율성을 주는 회사, 직계가족까지 보장되는 실비보험을 제공하는 회사. 이렇게 운영되는 회사라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충분히 호감을 가질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렇게 경영 성과를 낼 뿐 아니라 직원들과 이익을 정당하게 나누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인 10명을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황회 ㈜태운 대표,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이대훈(사진) ㈜코아드 대표, 이래철 에스큐엔지니어링㈜ 대표,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최태수 ㈜에스지오 대표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2016년부터 매년 기업과 근로자 간에 성과 공유가 이뤄지는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이와 같은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존경받는 기업인’을 뽑고 있다.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되면 정부 정책에 참여할 때 우대받을 수 있다. 또 경영성과급을 지급하는 경우 지급액의 10%는 법인세 감면, 근로자(총급여 7000만원 제외)는 소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15"좋은 회사보다 좋은 직장 만들어야죠"2019-12-26
"좋은 회사보다 좋은 직장 만들어야죠"
“좋은 회사보다 좋은 직장을 만들어야죠.” 경기도에서 산업용 자동문을 만들고 시공하는 코아드의 이대훈 대표가 실천해온 경영철학이다. 직원 42명의 전년 대비 임금상승률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18.7%, 15.4%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직원의 정년이 없고 주 4일제를 도입했다. 특히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은 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나 뛰었다. 지난 2003년 푸드테크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 씨엔티테크는 직원이 250명에 이른다. 직원들에게는 전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직원 43명에게 8,200주 스톡옵션도 발행했다. 출퇴근 시간을 직원들이 정하도록 하고 낮잠도 허용한다. 학사·석사가 되려는 직원들은 학비를 받는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사업이란 이문을 남기는 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밝혔다.치과용재료를 생산하는 메타바이오메드의 오석송 대표는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고 이익을 직원과 사회로 돌려주자는 신념으로 기업을 이끌어왔다. 이 회사는 이익이 발생하면 직원과 주주, 회사가 30%씩 나눠 갖고 나머지 10%를 사회로 환원한다. 지난해와 올해 직원 임금은 전년보다 평균 8% 올랐다. 직원들은 사내 헬스장을 이용하고 무료로 식사를 한다.
이 대표, 전 대표 등 직원들과 이익을 나누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든 중소기업인 10명이 ‘존경받는 기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존경받은 기업인’ 10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기업과 근로자의 성과공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왔다.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뽑히려면 경영철학과 성과공유뿐 아니라 경영하는 기업이 성장성도 갖춰야 한다.
구황회 태운 대표는 2017년 6억4,000만원이던 성과급을 지난해 10억원으로 올렸다. 임금상승률도 2017년 10.2%에서 11.5%로 높였다.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는 올해 임금상승폭이 11%로 2018년(20%)에 비해 감소했다. 하지만 직원에게 문화비와 출퇴근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매년 직원 4명을 해외연수 보낸다.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도 종업원이 151명에 이르지만 매년 직원들을 해외로 보내 견문을 넓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이래철 에스큐엔지니어링 대표,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최태수 에스지오 대표가 가족경영의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기부는 이들 기업을 포함한 성과공유 기업에 중기부 사업 참여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하고 경영성과급에 대해서는 세제감면 혜택을 줘왔다.
14주 4일제에 신입 연봉 4천…'존경받는 기업인' 된 워라밸 중소기업은?2019-12-26
주 4일제에 신입 연봉 4천…'존경받는 기업인' 된 워라밸 중소기업은?
▲코아드 이대훈 대표. 경기 화성에 있는 자동문 제조 중소기업 코아드. 이 회사 이대훈 대표는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을 400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전년에 비해 33% 늘어난 액수다. 게다가 코아드는 주 4일제 시행으로 임직원들이 '워라밸'을 하고 있다. 실비보험은 직계가족까지 가입해준다. 코아드 이대훈 대표(사진)는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모범적으로 공유하는 중소기업인 10명을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기업과 근로자의 성과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해왔다. 아울러 이들 존경받는 기업을 포함한 성과공유 우수 기업에 대해선 정부 정책 참여 시 우대하고, 경영성과급에 대한 세제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존경받는 기업인이야말로 중소기업의 롤모델"이라며 "이들이 서로 연결돼 대한민국을 바꿀 강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13코아드 등 10개 기업 '존경받는 기업' 선정2019-12-26
코아드 등 10개 기업 '존경받는 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기업의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모범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10명을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은 CEO의 경영철학, 성과급지급·임금인상·복지 등 성과공유 사례, 기업 성장성을 주요지표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존경받는 기업인'은 ▲태운 구황회 대표 ▲금성화학 김선범 대표 ▲에스지이 박창호 대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 ▲코아드 이대훈 대표 ▲에스큐엔지니어링 이래철 대표 ▲풍원화학 유정훈 대표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에스지오 최태수 대표다.
이 가운데 자동문 생산 기업 코아드 이대훈 대표는 '좋은 회사보다는 좋은 직장을 만들자’는 경영 철학으로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을 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 인상하고, 주 4일제, 자기개발비 등을 지원해 우수사례로 뽑혔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스톡옵션 43명 8200주 발행, 자율출퇴근제, 낮잠휴식시간, 직급없이 영어호칭 사용, 학·석사 학비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리후생 지원으로 우수사례기업이 됐다.
중기부는 존경받는 기업을 포함한 성과공유 기업에 대해 정부 정책 참여시 우대하고, 경영성과급에 대한 세제지원을 하고 있다. 존경받는 기업인상 시상식에 참여한 김학도 차관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존경받은 기업인이야 말로 중소기업의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12다양한 자동문 전문제조업체 '코아드' 매월 하나씩 열리는 나눔의 문2019-12-26
다양한 자동문 전문제조업체 '코아드' 매월 하나씩 열리는 나눔의 문
복지시설에 '자동문' 무료 설치 이대훈 대표 "사회적 역할 실천"
자동문 제조 및 시공 전문 기업 (주)코아드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동문 무료 설치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2014년 설립한 코아드 이대훈 대표는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임금 수준을 대폭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 철학으로 업계에선 이미 모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시기에 코아드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펼치며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 활동으로 ▲사회소외계층시설 ▲노약자시설 ▲장애복지시설뿐 아니라 장소에 제한 없이 자동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지원한다.
전국 7개 직영 지사 및 현지 공장을 보유한 코아드는 지역의 구분 없이 전국을 상대로 사연을 취합한 뒤 필요성, 적합성 등을 고려해 매월 1회 자동문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장소의 특성과 맞게 스피드도어, 공장 자동문 등 다양한 자사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기업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그 규모에 맞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작게나마 실천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드는 자동문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5개 국가 현지법인 및 공장을 구축한 글로벌 자동문 브랜드이다. 수출 증가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 유일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신청 희망자는 매월 25일까지 코아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11“좋은 일자리의 시작은 경제적 자립과 워라밸 문화부터”2019-12-26
“좋은 일자리의 시작은 경제적 자립과 워라밸 문화부터”
코아드, 내일채움공제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 지원 적극 활용 업계 최고수준 초봉에 주 4일제도 시범 운영 ..‘청년친화 강소기업’ 1위
현 정부가 가장 매진하고 있는 정책이 무엇인가를 물으면 “일자리 창출” 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올 겁니다. 많은 기업들이 정부나 지방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활용해 고용을 확대하고 있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더뉴스는 각종 지원 정책들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다른 기업들도 이를 참고해 좋은 인재들을 맞이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주]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
ㅣ입사 후 내집 마련을 돕는 기업이 있다면? KB 국민은행의 6월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중위 매매 가격은 8억 3754만원에 달했다. 서울 아파트의 중위 전세 가격도 무려 4억 3009만원. 연봉 3000만원의 직장인이 한 푼도 안 쓰고 13년 동안 모아야 서울에서 전세 살이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3000만원 안 팎의 초봉을 받는 중소 기업 신입 사원들에게 ‘내집 마련’이란 먼 나라 이야기인 셈. 특히, 급여가 많지 않은 사회 초년생들은 ‘집’은 고사하고 목돈을 마련하는 것조차 버거운 상황이다. 50만원 안팎의 월세와 전기, 통신요금, 교통비, 식비 등을 빼고 나면 통장은 어느새 ‘텅장’이 돼 있기 때문. 대기업에 다니지 않는 이상 월세살이에 필요한 보증금조차 모으기 쉽지 않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정책인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청년 본인이 3년간 근속하며 600만원만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적립금을 얹어 총 3000만원을 만들어 준다. 산업용 자동문(스피드도어 등) 전문기업인 코아드는 이 같은 내일채움공제 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꼽힌다. 코아드는 가입 조건이 되는 임직원 전원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도록 해 빠른 시간 안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아드는 대기업 신입 평균 연봉 수준인 4000만원의 초봉을 지급하고 있다. 청년 재직자가 입사 2~3년 안에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는 게 이대훈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코아드는 정부의 ‘고용촉진 장려금’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들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의 워라밸과 복리후생도 챙기는 중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아드는 정부와 지자체, 각종 기관들로부터 상을 쓸어 담고 있다. 지난해 말엔 고용노동부의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전체 1위)’에 선정됐고, 2018년 11월엔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코아드의 임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과를 즐기고 있다. Photo @ Photo @ 코아드
– 코아드는 어떤 기업인가요? 코아드는 산업용 자동문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5개 광역시 직영지사 및 현지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6개국 현지법인 및 공장을 구축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대표자와 주주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협력사들도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고 있나요? 임직원들이 청년 내일채움공제에 100% 가입하도록 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임직원들의 목돈 마련 창구를 마련해주기 위해 내일채움공제를 적극 권장해 입사 후 짧은 기간 안에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아드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채용을 진행해 기업의 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정부의 고용촉진장려금을 신청해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규고용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을 지원해주는 이 사업을 통해 임금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의 폭은 넓히고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정부지원 혜택을 받은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임직원이 육아휴직 이후 복귀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사례도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임직원이 3시간 가량을 단축 근무할 수 있어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코아드는 여성 직원의 근속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여성관리자의 비율이 높은 회사입니다.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비롯해 출산장려금 지급과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여성 정책을 펼치고 있고, 지난해엔 ‘경기도 여성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정부의 고용 지원 사업 외에 회사의 복리후생 제도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코아드는 고용노동부가 2019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1300개 회사(대기업 포함) 가운데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육아휴직, 내일채움공제 가입률, 평균 임금 등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입니다. 코아드의 신입사원이 받는 초봉은 동종업계 상위 10%에 속하는 4000만원입니다. 코아드의 청년 재직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내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훈(오른쪽) 코아드 대표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및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식’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Photo @ 코아드
특히 내일채움공제는 물론이고 휴가비 지원, 전 임직원 실비보장보험 지원, 평생직장 프로그램 등 대기업 못지않은 복리후생 제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재직 중 사망하거나 중증장애가 발생하면 자녀가 만 20세가 될 때까지 사고가 발생한 시점의 월급을 지급하는 제도도 있고, 만 37세 이상 임직원 부부들에게 연 1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또,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들도 있습니다. 먼저 매월 첫째주 금요일은 ‘부부의 날’로 지정돼 단체 휴가를 떠납니다.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코아드는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월 1회 주 4일제도 시행하고 있고, 지난 3월에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임직원들의 워라밸 문화를 확산시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생각입니다.
– 끝으로 고용 지원 사업의 부족한 점이나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지요? 고용촉진장려금은 최대 3명까지 지원이 가능하지만, 코아드는 평균 5명이 넘는 인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면 일자리가 더 많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자체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주 4일제는 정부의 지원 사업에 해당하지 않아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선도적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한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최대 2년인 육아기 단축근무의 기간도 5년까지 늘렸으면 합니다. 육아휴직은 당연히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정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육아휴직 사용자도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10'임금 인상, 매출 상승' 사람에 투자한 기업의 반전2019-12-26
'임금 인상, 매출 상승' 사람에 투자한 기업의 반전
최저임금 갈등속 '특별한 사례'
화성 자동문 제조사 '코아드' 눈길 2017년 시무식서 "내년 1천만원 더" 주 40시간 근무 업무량도 그대로 "직원들 생산성 높아져 동반 성장"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을 앞두고 한발 앞서 직원의 임금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매출액 증가 효과를 거둔 중소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2014년도 문을 연 화성시 소재 산업용·고속 자동문 전문 제조업체 '코아드'다. 코아드의 신입 초봉은 여느 중소기업보다 조금 높은 3천만원 수준이었다. 이대훈 코아드 대표는 돌연 2017년 시무식 당시 직원들에게 "내년부터 임금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고, 이듬해인 2018년 신입 초봉과 기존 직원 연봉을 1천만원 가까이 인상하면서 약 4천만원이 됐다. 임금 인상 계획을 밝히기 직전인 2016년 코아드의 연간 순이익은 4억원이었으며, 전체 임금 인상분은 순이익을 훨씬 웃도는 6억원이었다. 자칫 적자를 면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임금을 올린 이후 오히려 코아드의 매출액은 2016년도 40억원에서 2017년도 80억원, 2018년 9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순이익도 2017년 9억원, 2018년 11억원으로 동반 성장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당시 직원들에게 적자만 면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직원들이 임금 인상분만큼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직원의 업무 강도가 더 높아진 것은 아니다. 코아드의 정식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인 점심시간과 시간당 10분의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주당 평균 40시간을 일하는 셈이다.
또 이 대표가 임금 인상 이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주 4일제'다. 현재는 이를 위해 한 달에 2번씩 평일 중 하루를 골라 쉬는 시범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나의 목표는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아닌 직원들이 다니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인생의 3분의 1가량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직장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9[인터뷰] 김호태 코아드 상무이사 "자동문의 대명사 '코아드'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2019-12-26
[인터뷰] 김호태 코아드 상무이사 "자동문의 대명사 '코아드'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김호태 코아드 상무이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문’의 진화는 센서의 진화”라고 말했다. 센서의 발전이 문의 발전과 같다는 것. 김 이사는 “최근 스마트 자동문만 해도 지게차와 사람을 구분해서 인식하고 지게차가 지나갈 때와 사람이 지나갈 때 그 높이에 맞춰 문이 열린다”면서 “심지어는 자신의 애완동물만 통과할 수 있는 문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 이사와의 일문일답. ―스피드도어 자동문을 어떻게 개발하게 됐나. “해외의 사례를 둘러 봤을 때도 그렇고 기초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었다. 의식주 중 주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행을 타다가 반짝 사라지지 않을 시장이라고 판단했다.” ―코아드 기술의 강점은. “지퍼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단순히 이빨이 맞물리는 지퍼는 아니다. 가이드레일에 지퍼가 삽입된 형태로 탄성(충돌)에 의해 이탈이 되고 올라가면서 다시 레일에 들어가는 구조다. 탄성이 낮으면 이탈되지 않고 말 그대로 충돌이 된다. 또한 경도가 낮으면 문 자체의 내구도가 떨어진다. 탄성과 경도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재질이 가장 중요하다. 레일과 지퍼와 재질 간의 비율, 경도와 탄성의 반비례 사이의 최적점을 찾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다른 경쟁업체에서 우리의 구조나 형태는 따라할 수 있지만, 성능은 따라올 수 없다.” ―코아드 자동문은 어느 곳에서 쓰이고 있나. “다양하다. 기본적으로는 산업현장을 비롯해 주택의 차고에도 적용되지만 보안과 빠른 개폐 속도, 차량의 안전을 필요로 하는 곳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일례로 사육사의 안전과 맹수 탈출방지를 위해 동물원에 설치했다. 또 교도소에도 설치를 했다. 또한 빠른 출동이 필요한 소방이나 재난 응급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코아드의 차세대 자동문은. “정확하게 밝히기는 어렵지만 이용자의 안전성을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자동문을 개발, 국제특허를 준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문의 진화는 끝이 없다는 것이다. 자동문시장은 최초 B2B 산업에서 필요로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보안 수요와 주거형태가 다변화하면서 B2C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다. 이제는 개인 소비자가 직접 소비하는 만큼 면도기는 질레트, 운동화는 나이키와 같이 자동문 하면 코아드 제품이 떠오를 것이다.”
8코아드, 자동문 전문 복지우수기업으로 소개2019-12-26
코아드, 자동문 전문 복지우수기업으로 소개
친절한 중기씨는 2019년 지원 정책과 우수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중기부 정책 담당자가 직접 내용은 전달한다. (주)코아드는 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100% 가입, 신입사원 연봉 4,000만원, 전 임직원 실비보장보험 가입(직계 가족 포함)등 임직원의 경제성 확보와 임직원의 가족들도 생각하여 이와 같은 복지 정책을 수립하였다. 중기부 정책 관계자는 “주식회사 코아드와 같이 단순한 지원만이 아닌 실질적인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복지우수기업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별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완벽밀폐구조를 실현하여 외부 이물질을 차단하고 내부 냉기 유실을 차단하여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코아드 고속자동문은 특허 받은 자동 복구형 스피드도어에서 신제품인 실내 전용 복구형 산업용자동문까지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점유하여 업계 유일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한편, 코아드는 산업용자동문인 스피드도어 제조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전국 주요 7개 도시 직영지사 및 현지 공장 설립, 365 고객센터 운영, 3년 무장품질 보증 실시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와 신뢰를 확보한 결과 4년 연속 KSCI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자동문 분야 1위의 영애를 안았다.
7유리자동문전문 코아드(COAD), 2019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2019-12-26
유리자동문전문 코아드(COAD), 2019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문화뉴스] 자동문 전문 브랜드 코아드가 2019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에서 향후 4년간 맞춤형 패키지 혜택을 받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직전년도 매출 100억~1000억원,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전문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주)코아드는 전 세계 6개국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출 시장 개척을 통해 업계 유일 1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COAD-3 자동복구형 스피드도어는 차량 이동이 많은 현장에서 차량이 고속자동문과의 충돌이 발생할 경우, 복구매커니즘을 통해 자동 복구돼 유지보수비용 절감효과가 있으며 지퍼타입으로 완벽 밀폐돼 외부 이물질 유입을 차단한다.
도크실 적용과 함께 오버헤드도어는 차량과 건물의 틈새를 차단해 냉기 유실 차단 및 고밀도 폴리우레탄 판넬 적용으로 단열성 및 강도를 인정받아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단독주택, 건물 차고지를 위한 COAD-40 차고자동문은 다양한 색상, 디자인, 채광창 적용으로 건물의 인테리어 효과를 나타내며, 리모컨을 이용해 차량 내 또는 실내에서의 문 개폐가 가능하다.
한편, 코아드는 본사 직영책임제 실시, 365일 고객서비스센터 운영, 주요 5개광역시 직영 지사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4년 연속 KSCI 한국 소비자만족도 자동문 부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